생각의 지도위에서 길을 찾다! 마인드맵 시작하기.

5월 18일, 모두들 기다리던 두번째 HUG워크샵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마인드맵'
장소는 12층 회의실. 퇴근 후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저녁과 개인별 스케치북, 싸인펜, 색연필이 곱게 준비되었습니다.

퇴근 후라 늦은시간인데 이 빈자리들이 채워질까 조마조마 합니다. ^^

개인정보때문에 사진은 약간 흐릿!, 자리가 가득 채워졌네요.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간단히 마인드맵의 기본원칙을 배웁니다.
초간단 원칙을 말씀드리면....

1. 흰 종이를 가로로 놓고, 가운데부터 시작해서 사방으로 뻗어나간다.
2. 가운데 주제에 대해서 3D로 입체적으로 화려하게 그려넣는다.(중심이미지)
3. 중심이미지에서 생각되는 핵심적인 내용을 가지를 이용해 뻗어나간다.(주가지, 부가지)
4. 가지는 끊어지지않게 연결하고 멀어질수록 가늘게 한다.
5. 가지 위에 1개의 키워드와 이미지를 그려넣는다.

역시 직접 해보는 것이 제맛이겠죠?
손발이 근질거렸던 우리 멤버들, 냉큼 중심이미지부터 그려나갑니다.

색상을 많이 활용해서, 키워드들을 이미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요!

컬러풀한 마인드맵을 만들어내시는 여성분들과 (무의식적으로) 단 한가지 색상만 사용하시는 남성분들..
마인드맵을 처음 배울때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라고 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익숙치 않은 방식, 잠자는 우뇌를 깨우자!

유난히 집중하시는 차장님의 모습, 숨은 그림 실력에 모두들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답니다.

이제 감상의 시간!!

우리 작품을 벽에 붙이고 흐뭇하게 감상 중입니다.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마인드맵.
복잡한 업무를 자신만의 로직으로 정리해보기에도 좋은 마인드맵을 처음 만나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