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아워는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과장이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재직하며 국제 표준에 맞는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의 경험과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이다.총 2권으로 1권은 2002~2013년까지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단 한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분투라고 소개한 중증외상이라는 분야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선진국의 시스템을 배워와서 옳은 일이기 때문에 교과서대로 기본원칙대로 해나가려 하나 여러가지 어려움을 만나고, 그럼에도 환자를 살리겠다는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로서 끌고나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가장 유명한 일화인 아덴만 석해균 선장 구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게 되었다. 2013~2018년 까..
새로운 곳에서의 출발에 앞서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독서다. 그 중에서도 앞으로 내가 계속 해나가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참고가 될 만한 책을 찾다가 최근에 Culture Book을 받기 위해 노력했었던 Zappos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발견했고 읽었다.History가 상당히 닮아있었고, 그들이 추구하는 문화에 흠뻑 매료될 수 있었다. 딜리버링 해피니스저자토니 셰이 지음출판사북하우스 | 2010-09-01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무일푼으로 10년 만에 1조원대 쇼핑몰로 성장시킨 토니 셰이의 ... 책에서 인상깊었던 것이 Wow시키다라는 동사가 커먼 랭귀지라는 것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일컫는 Zappos에서만 사용되는 동사다. 그러고보..
지금까지 회사에서 구성원들의 성과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도 했고,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곳이 되도록 회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도 했다.늘 하면서 생각이 들었던 것은 나의 역할과 아웃풋은 어때야하는가였다. 특히 기업문화를 차근차근 만들어가는역할을 할때는 누구보다도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야 했다. 그런면에서 내가 하는 일은 무한도전의 김태호 피디, 1박2일의 나영석 피디 처럼 국민들이 열광하고 공감하고 즐기고 행복하게 느끼고 기다리는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 서점에 가서 장고끝에 고른 책이 바로 '공연 행사 제작 매뉴얼' 이었다. 공연 행사 제작 매뉴얼저자탁현민프로덕션 지음출판사MSD미디어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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