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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문장, 한달 한편...이런 약속은 지킬 수 없다. 

그러나 영어에 대한 갈망(?), 동경(?)은 버릴 수 없다.

어쩌란 말이냐.


언젠가 한편을 다 보겠지라는 심정으로

일단은 시작했다. 바로 인턴!!

인턴

뭔가 지금의 직장인 티몬과 비슷한 점을 많이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친숙하고

현대적인(?) 영어나 일상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많은 것 같아(전적으로 내 추측일 뿐) 선택했다.


간단하다.

한 문장씩, 성대모사를 하듯이 따라해보고, 그 문장을 소리만 듣고 적을 수 있으면 그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방법.


내가 사용하는 앱은 SEM이다.

영화 한편의 모든 대사를 한문장 단위로 정리해주고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내 발음을 녹음해서 비교해볼 수도 있어서 적절했다.


지금까지 된 문장을 창피하지만 적어본다. 언젠간 마지막 문장을 적게될 날이 오겠지...란 희망을 갖고. ^^



1. Freud said, "Love and Work, Work and Love"

2. "That's all there is"

3. Well, I'm retired, and my wife is dead.

4. As you can imagine, that's given me some time on my hands.

5. My wife's been gone for three and a half years. (a half years는 처음엔 happy year..라고 들렸다. 막귀)

6. I miss her in every way. (miss her in  미쉐린 인 줄..)

7. And retirement? That is an ongoing, relentless effort in creativity.  (relentless 발음은 지금도 어렵다. 혀가 쥐가 나는 듯)

8. At first, I admit I enjoyed the novelty of it.

9. Sort of felt like I was playing hooky. (hooky라는 단어는 처음 만났음)

10. I used all the miles I'd saved and traveled the globe. (라임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재밌어서 계속 따라했던 문장임)

11. The problem was, no matter where I went, (지금도 못하는 발음 문장. 웨라이웬~ 혀를 원망 중)

12. as soon as I got home, the nowhere-to-be thing hit me like a ton of bricks. (여기도 약간 랩을 하는 듯한 뉘앙스라 입에 잘 붙었음)


Robert DE NIRO가 직장에서 은퇴하고난 이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이후에 겪었던 감정들을 표현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다음엔 아마도 그런 시간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소개가 되겠죠? 다음을 기대해봅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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