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완전 상반된 두 기사가 한번에 눈에 들어왔다. 아래 두 기사다.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에 발목 "모든 활동 중단" 2시간전 | 데일리안 | 다음뉴스 '초등생 딸 폭언 파문' 방정오 TV조선 대표 사퇴 그저 기사를 바라본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고, 가정사이고 내막은 전혀 알지 못한 채로 기사로 전해지는 내용이 알고 있는 전부다. 한 가정은 부모 때문에 자식은 한창 잘 나가던 인기가도를 접게 되었고, 또 한 가정은 자식 때문에 이제 조금씩 돌파구를 찾아나서는 기업의 대표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단순히 외형적인 모습만 놓고 보면 이렇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살아간다. 잘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가족은 소중한 개념이다. 하지만 가족이라..
골든아워는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과장이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재직하며 국제 표준에 맞는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의 경험과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이다.총 2권으로 1권은 2002~2013년까지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단 한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분투라고 소개한 중증외상이라는 분야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선진국의 시스템을 배워와서 옳은 일이기 때문에 교과서대로 기본원칙대로 해나가려 하나 여러가지 어려움을 만나고, 그럼에도 환자를 살리겠다는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로서 끌고나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가장 유명한 일화인 아덴만 석해균 선장 구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게 되었다. 2013~2018년 까..
올해 나의 나이는 마흔이다.의심이 없어지고, 세상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게 된다는 그 불혹의 나이.지금도 글을 쓰면서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나 싶다.마음만은 청춘인데 마흔살이 지나가기 전에 뭘 해볼까 고민하다가1. 대학원에서 공부해보기2. 마라톤 10Km 도전해보기 이 두가지를 올해 계획으로 세웠는데 하긴 다 했거나 하는 중이다. 첫번째 마라톤은 조선일보가 함께 한 서울하프마라톤대회.어떠한 준비도 없이 그냥 전경생활했을 때 방독면 마라톤과 구보를 했던 기억을 더듬어서 무작정 참가. 완주에는 성공, 1시간 3분여의 기록으로 대만족.덕분에 무릎과 정강이에 깊은 통증이라는 선물을 얻고 3일은 어기적거렸다.1시간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는 아쉬움(왜 아쉬웠는지 대체..)으로한번만 더 해보고 그만하자는 심정으로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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